시기 : 군 복무 시절, 분대장으로 있었을 때 상황 :1. 타 분대로 전입 온 신병이 체력도 좋지 않고, 생활적으로도 적응을 못하고 있었음2. 소대장님이 나에게 신병을 맡아서 잘 챙겨보라고 권유를 하셔서 해보겠다고 함3. 단체생활인 군대에서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가 오면 분대 전체가 뒤처지거나 포상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돼서 소속 분대원이 종종 불만을 표현했음 대응 : 1.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하다가 일과가 끝난 여가시간에 별도로 같이 구보를 뛰어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함2. 생활적으로도 뒤쳐진다고 흉보는 분위기보다는 함께 협동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ㅡ>체력도 점차 향상되어 분대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게 되고, 이러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생활적으로도 연결되어 적응을 잘..
친구가 없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간이라면 갖게 되는 공통된 고민거리 중 하나가 대인관계 문제일텐데요. 어느 순간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과 정말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친구가 없어요 라고 느끼는 분들이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가 없어요 해결법을 정리해봤습니다. # 친구가 없어요 고민해결 방법은?1. 내면 가꾸기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과 자주 만나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요. 만약, 자신이 친구가 없어요 라는 고민을 갖게 돼서 과거를 돌아봤을 때, 솔직한 성격이라는 변명을 구실로 삼아 남들에게 예의 없는 말을 자주 하지는 않았는지, 눈치 없이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하며 행동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면에서 중요한건 바로 ..
명치 아래 통증 아는 후배한테 최근에 명치 아랫부분이 쓰리고 체한 것처럼 아픕니다. 라고 문자가 왔는데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 명치 아래 통증 원인은?1. 불규칙한 식습관명치 아래 통증의 원인 중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게 바로 불규칙한 식습관인데요. 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바쁜 생활로 인해 끼니를 굶다가 갑작스럽게 폭식을 하게 될 경우에는 위산이 과다 분비 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이 자주 나타나게 되면 위장에 자극을 주며, 점막을 손상됩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명치 아래 통증이 나타난다면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가급적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자제해 주는 것이 ..
얼그레이 효능 유럽 여행을 다녀왔던 지인으로부터 얼그레이 홍차를 선불받았는데요. 평소에 듣기로는 자주 들었었는데, 얼그레이 효능이 궁금해서 한번 알아보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 얼그레이의 효능 7가지1. 다이어트 효과얼그레이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거로도 유명한데요. 타닌은 고기와 같은 육류의 지방이 체내로 섭취될 때,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걸 막아준다고 합니다. 비만으로부터 파생되어 각종 질병들이 생기는 일이 잦은 현대사회에서 식후에 얼그레이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역력 증진 및 노화 방지평소 잔병치레가 많은 분이라면 면역력 증진에 큰 관심이 있으실텐데요. 얼그레이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카테킨은 차를 마실 때, 약..
곽도원은 중립적인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신앙심과 관련없이 누구든지 현혹되고 의심하고 억울하고 답답한 심정일거다. 하지만 예수인 천우희는 말한다. 니가 죄를 지어서 벌을 받게 된거라고 곽도원은 억울하다 자기는 가장으로서 해야할 도리 해야할 몫을 한 것일 뿐인데... 기독교도 그렇다. 우리는 모두 죄를 가진 죄인이라고 전제를 깔고 간다.나는 이해를 못하겠다. 왜 죄인인가? 저 말 한마디로 모든 불행이 합리화 되기도 한다. 종교에 대한 비판은 절대적 금기시한다. 합리적 비판이더라도 ,,,, 맹목적인 믿음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내가 원하는대로 사전정보 없이순전히 영화 그대로만을 편견 없이 감상했다. 김지운의 작품이라는 것 외에는... 김지운의 밀정을 오랫동안 기다렸었다. 김지운의 작품은 실망 시킨 적은 거의 없으니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난 기대에 못 미쳤다고 생각한다. 동시대를 배경으로 흥행했던 암살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는데 그 둘의 색깔은 완전히 다른 영화이다. 액션/스릴을 목표로 만들어진 암살은 그 목표에 충실했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김지운은 차가운 분위기의 독립운동가의 애환을 다룰려고 한 것 같은데 목적도 애매모호 했고, 표현하고자 한 걸 스크린으로 다 표현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김지운과 최동훈 둘 다 모두 훌륭한 감독이다. 앞으로 좀 더 자주 영화를 내줬으면... 개인적으로 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