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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군 복무 시절, 분대장으로 있었을 때

 

상황 :

1. 타 분대로 전입 온 신병이 체력도 좋지 않고, 생활적으로도 적응을 못하고 있었음

2. 소대장님이 나에게 신병을 맡아서 잘 챙겨보라고 권유를 하셔서 해보겠다고 함

3. 단체생활인 군대에서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가 오면

분대 전체가 뒤처지거나 포상을 못 받는 경우도 많이 생기게 돼서

소속 분대원이 종종 불만을 표현했음

 

대응 :

1. 어떻게 도움을 줄까 고민하다가 일과가 끝난 여가시간에

별도로 같이 구보를 뛰어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함

2. 생활적으로도 뒤쳐진다고 흉보는 분위기보다는

함께 협동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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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도 점차 향상되어 분대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게 되고,

이러한 모습이 자연스럽게 생활적으로도 연결되어 적응을 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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